청소년 꿈 발굴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사업 이어갈 터

작성자: 은혜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04-28 11:36:28    조회: 114회    댓글: 0

미국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리사장 인터뷰



지난 3월 제6회 중국조선족청소년꿈발표제전차 심양을 방문한 미국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리사장을 만났다. 2013년 제1차 나의꿈말하기대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이번이 여섯번째 만남이다. 번마다 바쁜 사업 일정 땜에 행사 직전에 왔다가 행사가 끝나는 즉시 돌아가군 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참으로 큰 유감이 아닐 수 없었다. 이번에는 사전 준비를 단단히 했다. 인터뷰 제강을 사전에 작성하고 행사직전 인터뷰 요청을 하였다.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손리사장이 행사 심사를 직접 맡아나서며 여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행사 후에는 만찬이 이어지고 이틑날에는 아침 일찍 귀국하기로 되있었다. 메일로 인터뷰를 대신하기로 약속하였다. 아래는 메일로 주고 받은 인터뷰 내용이다.  


기자: 미국 나의꿈국제재단과 심양시조선족문학회가 주도한 '중국조선족청소년꿈발표제전'이 이번기까지 6회째 이어지며 료녕성을 벗어나 동3성에서 회자되고 있다. 갈수록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형들이 대회뿐만 아니라 "나의꿈국제재단"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미국 나의꿈국제재단의 연혁을 비롯하여 재단에서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손리사장: 본 재단은 전 세계 각 지역의 한국계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재단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인식하게 하고 리더쉽과 봉사정신을 도모하게 하며 또한 그들이 꿈을 실현하게 후원하고 글로벌 리더로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2012년 11월 10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재단 창립총회를 가졌고 현재 35명의 리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업으로는 현재 유럽, 아시아, 북남미 등 42개 국가에서 청소년꿈발표제전을 시행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발굴해내고, 글로벌(Global) 장학사업을 통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장학생 수자도 계속 늘어나 중국 조선족 학생들도 많은 혜택을 받으리라 생각된다.


△ 사단법인 심양시조선족문학회와 미국 나의꿈국제재단 제휴식


기자: '청소년꿈발표제전'을 중국에서 진행하게 된 계기와 "중국대회"의 성공점과 부족점을 말한다면.


손리사장: 재단이 설립된 후 '중국대회'를 구상하고 있던 중 이듬해인 2013년 1월 지인으로부터 당시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 회장을 소개받게 되였다. 권춘철 회장께 미국 나의꿈국제재단을 소개하고 중국대회를 개최할 의향을 전달했다. 권춘철 회장은 즉석에서 지지해나섰다.


2013년 4월 20일 '중국 심양 제1회 나의꿈말하기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선을 보였다. 그번 대회에서는 처음인지라 심양지역에서 선발된 26명의 학생들이 강단에 올라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했고, 최종 심조1중의 리영 학생이 1등을 하였다. 그번 대회는 미국 나의꿈국제재단에서 발기하여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고있는 나의꿈말하기대회가 처음으로 중국에서 진행됐다는데 력사적 현실적 의의가 있었다.


또한, 그번 대회에서 미국 나의꿈국제재단은 심양시조선족문학회와 업무제휴식을 갖고 중국조선족청소년들의 지도력을 향상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나의꿈말하기대회를 량측이 공동으로 협력 주관하고 대회 및 업무협력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을 상호 협의하에 조정하고 분담하기로 했다. 그번 대회와 업무제휴식을 위해 나의꿈국제재단에서는 권욱종 부리사장을 비롯하여 이근옥 사무총장, 김유진 행사리사, 권문희 리사가 특별히 미국에서 심양을 방문하엿다.


제2회는 2014년 3월 29일 심양시서탑가두판사처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도합 20명 학생들이 참가하여 최종 심조2중 박동찬 학생이 대상을 받아안았다. 이번 대회는 제1회에 비해 심양지역 학생 외 무순, 단동, 영구, 철령, 반금 등 지역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범위가 전반 료녕성으로 넓어졌다는데 의미가 있다.


제3회는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1, 2회에서 사용하던 '나의꿈말하기대회'란 표제를 '중국조선족청소년꿈발표제전'으로 대체하고 참가범위를 료녕성을 벗어나 동북3성으로 확대했다. 그번 대회에서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 강예진 학생이 한족 아버지와 조선족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 주변의 남다른 시선을 받아온 다문화가정 2세의 방황과 그런 방황끝에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치유가 되는 따뜻한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는 꿈를 이야기했는데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꾸밈없이 묘사한 것과 자연스러운 발표방식이 대회의 취지에 가장 어울렸다. 대상을 받기에 손색이 없었다.


4회, 5회를 거쳐 이번 6회에 이르며 중국내 조선족청소년들의 꿈발표능력이 현저히 제고됐음을 피부로 절감했다. 특히 그동안 중국 조선족 청소년들이 가진 순수한 꿈을 들으면서 그들이 미래에 대한 힘찬 비젼을 발표하고 가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압력을 느낀다.


중국대회는 권춘철 회장의 리더쉽으로 그 어느 대회보다 준비가 잘되는 대회고 학생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 또한 조선족학교 전체 교원들과 교장선생님들의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도 느낄 수 있다.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꿈 발표가 모두 수준급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꿈발표제전은 자신들의 순수한 꿈을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인 것만큼 학생들이 꿈 발표시 배경음악, PPT 등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형식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내가 가진 꿈을 어떻게 실현하겠는가 하는데 더 중점을 두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제5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 시상식.(대상 수상자 학생, 중간)


기자: 중국대회 수상자 약간명을 미국에 초청하여 나의꿈발표제전에 참가한줄로 안다. 미국 나의꿈발표제전의 기본상황과 중국 조선족들의 참여상황을 소개한다면.


손리사장: 미국에서 매년 시행하는 나의꿈발표제전은 전 세계의 본 재단 리사들과 후원자들이 다함께 모이는 년례행사이다,  이 행사에 세계 각국에서 대회 수상자들이 초청되여 다른 나라의 청소년들과 꿈을 나누는 것은 물론 후원 리사들과 함께 자리를 하고 또 장학금을 수여받는 자리이다.  중국에서는 그동안 여러 학생이 초청을 받았으나 여건상 모두 참석하지 못하고 박동찬학생이 참석했었다. 중국 조선족학생들이 미국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자: 중국대회를 통해 본 료녕성, 나아가 동북3성 조선족사회에 대한 료해와 평가는 어떠한가?


손리사장: 중국대회에서 정말 훌륭한 학생들이 많이 나왔다.  그 중에 현재 한국에서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윤춘홍(심양, 2016년 1등) 학생은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본 재단의 장학생이며, 재단에서 계속 후원을 하여 사회의 리더가 되게 하도록 후원을 할 것이다. 이번에 재단 장학금을 받은 김은연(환인, 2017년) 학생과 지난 장학생 박동찬(심양, 2014년), 리영(심영 2013년) 학생들은 계속 좋은 꿈을 가지고 나가기 바란다.  또한 안강(연변, 2018년), 김원원(심양, 2018년) 그리고 강예진(철령, 2015년) 등 학생들도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이라 미래가 기대된다.


상기 학생들을 포함해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보며 료녕성뿐만 아니라 전반 중국 조선족 사회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조선족학교 교사들과 교장 선생님들의 열정과 많은 배려를 통해 중국 조선족 교육의 밝은 미래를 엿볼수 있었다.



기자: 향후 중국대회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린다.


손리사장: 앞으로도 중국대회는 더욱 많이 후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심양 및 동3성에서도 여러 면으로 지원을 하는 후원자가 나와서 이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가 더욱 빛이 나는 것은 물론 행사가 다채로워지기를 바란다. 또한 행사 자체를 료녕성의 타 도시는 물론 흑룡강성이나 길림성에서도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김창영 기자


△ 제1회 나의꿈말하기대회 평심원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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