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조선족주말학교,“민족뿌리 찾기” 여름캠프 행사 연변에서 개최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08-08 10:42:03    조회: 230회    댓글: 0
 

  (흑룡강신문=하얼빈)박형군 특약기자= 지난 2018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주최하에 “상해조선족주말학교, ‘민족뿌리 찾기’ 여름캠프 행사”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에 상해조선족주말학교 고문이고 또한 상해조선족사회에서 가장 덕망이 높은 장상국 교수도 동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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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에서 자라나고 있는 조선족아이들에게 조선족의 뿌리를 찾아주고 부모들이 살았던 살기 좋고 아름다운 연변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하여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연변대학, 연변주 정협, 화룡시 인민정부, 화룡시 인대, 중공 연변주위원회 조직부 지부생활잡지사, 중공 연길시위원회 선전부, 연길시 공안국,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연길시 소년궁, 연변박물관과 연변인민방송국 등 방송매체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순리롭게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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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을 떠나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들을 따라 상해에 왔거나 상해에서 태여난 조선족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연변은 부모의 고향이고 친척들이 많이 살고 있는 가족의 뿌리와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고장이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학생들은 행사기간, 오전에는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에서 신철호 교수의 지도하에 우리말 우리글을 배우고 오후에는 여러가지 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2018중국축구 갑급련맹전 연변부덕축구팀 대 매현철한생태축구팀과 매주객가축구팀과의 축구경기를 관람하였고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배려로 8월 4일 경기에 뽈보이로 뽑혀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기회를 갖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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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차 당대회 대표인 라철룡 서기 안내로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농가 방문, 도문시에 위치한 중국조선족 무형문화재 전람관 견학, 도문시 두만강공원 놀이, 리광평 회장 안내로 룡정시 룡정지명 기원 우물과 명동촌 및 주덕해동지 옛집터 견학, 연길시 소년궁에서 조선족 전통복장을 입고 장고와 가야금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화룡시 팔가자진 옹기된장회사에서 메주 만들기,절구 방아,매돌,찰떡치기 체험 및 진달래 민속촌에 위치한 “화룡시 문화영상산업단지-영화촬영기지” 건설현장 견학, 박룡일 회장 추천으로 연변전통례절문화원을 소개받아, 홍미숙 원장으로부터 례의범절문화 전수체험, 한광운 관장 안내로 연변박물관 참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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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조선족어린이들은 연길시 소년궁에서 가야금을 튕겨보고 장단에 맞추어 장고를 치면서 조선민족 전통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소리에 매료되였고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연변축구팀 선수들이 중국조선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면서 조선족 자부감을 갖게 되였다.

  국제대도시-상해에서 9년째 학생들로부터 등록금과 수업료를 안받고 무료로 우리말 우리글을 가르치고 있는 상해조선족주말학교에서는 향후 매주 토요일 2시간 정상 수업외, 매년 여름방학기간 “‘민족뿌리 찾기’ 여름캠프 행사”을 개최하여 상해조선족어린이들에게 중국조선족 정체성를 수립시켜 주고 상해에서도 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전시켜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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