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어린이동요콩클 연길서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07-20 13:02:25    조회: 195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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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제23회 중국조선족어린이동요콩클이 14일 연변텔레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후대들에게 민족의 얼을 심어주어 민족문화를 지키고 이어나가게 하기 위해 연변인민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는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152팀의 240여명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 데 13일의 치렬한 예선을 거쳐 40팀의 100여명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올해 주최측은 더욱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경합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눴으며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더 깊이 발굴하기 위해 기존의 반주곡(MR) 에 의한 노래 부르기 외에 피아노반주의 노래 부르기를 권장했다. 주내에서는 최초로 경연무대에 피아노반주를 도입함으로써 동요콩클의 속성을 더욱 잘 구현한 것이다.

  평의를 거쳐 단체전엥서는 3인창 '강냉이 하모니카' 등 3팀이 우수상을, 10인창 '여름의 밤'이 동상을, 21인창 '여름이 가니 가을이 오니'가 은상을, 14인창 '별동네 꽃동네'가 금상을 수상하고 개인전에서는 서소원 등 21명이 우수상을, 남봉언 등 4명이 동상을, 김미진 등 4명이 은상을, 손지희 등 4명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연길시 연신소학교의 김민지가 대상을 따냈다. 수상자들에게는 증서와 메달, 상품이 수여됐으며 지도교원들에게도 증서가 발급됐다.

  중국조선족어린이동요콩클은 우리 민족 후대들의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지성인, 기업인들의 후원으로 지난 1994년부터 20여년간 이어져 조선족사회에서 영향력있는 청소년 이벤트로 자기매김했다. 전주 8개 현시 뿐만 아니라 동북 3성의 조선족집거지역 나아가 북경, 호남, 장사의 조선족청소년들까지 적극 참가하면서 우리 민족 동요의 발전을 추진하고 여러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등 긍정적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콩클에 참가한 팀은 루계로 1800팀을 웃돌아 우리 민족 동요의 창작과 보급 및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예술인재 발굴과 양성에 활무대를 제공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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