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그 뜨거운 여름날의 랑만…

작성자: 은혜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08-13 08:41:35    조회: 1,181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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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일 찜통을 방불케 하는 지독한 무더위 속에서도 매일같이 운동을 견지하며 열기 후끈한 랑만속에 빠져든 청소년들이 있다.

삼복더위가 절정을 이루던 2일에도 왕청현제5중학교 2학년 2학급 학생들은 어김없이 학교운동장에 나와 전 주 경기를 위한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었다.

“훈련이 고되고 힘들긴 하지만 그속에서 굳센 의지를 련마하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노력한만큼 수확이 있다는 도리를 깨우치게 되였어요.” 전 주 중학생 배구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매일 배구훈련에 정진했다는 국가서 학생의 얼굴은 해볕에 감실감실했지만 당찬 기량과 자신감이 어려 더없이 찬란했다.

“학교축구팀 선수로 전 주 중학생 축구캠프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따내 무등 기쁩니다. 역시 땀방울은 속이지 않더라구요.” 학교축구팀 주력선수라는 김태준 학생도 건강미를 뽐내며 말했다.

“학급 학생중 대부분이 학교 대표팀 선수입니다. 그네, 널뛰기, 축구, 배구, 테니스 등 종목도 다양하죠. 방학에 련달아 펼쳐지는 전 주 경기를 앞두고 학급 전체가 아침훈련을 견지했습니다.” 담임 리미녀 교원은 외지강습을 간 사이에도 학생들이 자률적으로 훈련을 견지했다며 대견스러운 눈길로 어루쓸었다.

이때 학급장 손권희 학생이 “활동적인 성격의 담임선생님을 만나 행운입니다. 매일 아침 모여서 운동하니까 늦잠 자는 무질서한 습관도 절제되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해 기분 좋아요. 우리 학급은 활동을 참 많이 하는데 오늘도 수도물공장을 참관했어요, 다양한 현장학습은 시야를 넓혀주고 종합발전에 유리하죠.” 라고 학급분위기를 소개했다.

리미녀교원은 성, 주의 우수교원으로 교수능력이 뛰여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소탈하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평소 학생들의 심리특점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잘 조직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학교공부를 쉬는 방학은 특장을 키우고 각종 체험학습을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요. 배우고 싶은 운동이나 예술 종목을 선택하여 배우고 또 독서나 영화관람, 가족려행 등도 좋구요. 공부는 뒤처진 부분을 춰세우고 새학기 준비도 좀 하면 좋지만 너무 실내에서 공부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리미녀 교원은 장원한 견지에서 볼 때 성장기의 방학은 다양한 체험학습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는 단순히 담임교원의 립장에서가 아니라 옆학급의 학급장으로 활약하면서 멋진 성장기를 보내는 아들 태성권의 엄마로서도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방학, 리미녀 교원의 학급은 23명 학생이 거의 매일같이 집합해 아침운동을 하며 의지를 단련하고 품성을 키우며 학교의 영예를 위해 분투하면서 날씨만큼 뜨거운 랑만, 그리고 푸른 추억을 쌓았다.

“널뛰기를 하면서 수없이 떨어지고 부딪치여 아프고 힘들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덕에 기량이 늘었어요.”

“우리 민족 전통종목을 배우고 할수 있어 뿌듯해요.”

민족전통종목팀의 박연, 주신 학생의 말처럼 이들은 숱한 애로를 감내하면서 이악스레 훈련에 달라붙어 실력이 일취월장함을 스스로도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했다.

이열치열, 무더위 속에서 비오듯이 흘리는 땀방울이 이들의 건전한 심신 성장에 유익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으면서 생기와 활력으로 충만된 소년소녀들의 찬란한 모습을 유감없이 눈에 담았다.

글·사진 김일복 기자

출처:http://www.iybrb.com/soc/content/2018-08/06/22_3215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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