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경제관념 길러주려면? 부모 소비습관 먼저!

작성자: 은혜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07-31 17:27:56    조회: 228회    댓글: 0

(흑룡강신문=하얼빈)아이가 원할 때마다 마트에서 무언가를 사준다거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각종 장난감을 끊임없이 선물했다면, 아이의 경제관념에 문제가 있을 것. 부모의 현명한 소비습관이 밑바탕이 되지 않으면 아이는 잘못된 경제관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예전에 비해 자녀수가 적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기 때문에 아이는 재정적인 면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숫자를 알려주는 것처럼 경제교육도 필요하다. 부모가 내리는 모든 결정이 아이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은 부모란 직업을 가장 어렵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경제교육을 시작하는 시기로 아이에게 용돈을 주는 초등학교 입학 후를 떠올리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경제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 경제적인 부를 어떻게 얻는 지에 대해서 확실한 답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라든지 아이들에게 돈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법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은 존재한다.

  하지만 그 전에 부모 자신부터 실수하지는 않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부모의 잘못된 소비습관 먼저 확인해보자.

  1 육아휴직을 계획하지 않았는가?

  모든 것에 계획을 세워놓는 것은 항상 중요하다. 이는 돈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출산 이후 갑자기 수입이 줄어들어 곤란해하는 부모들이 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기간에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지 미리 파악하고, 육아휴직의 경우 유급이 확실한지 또한 알아두자. 회사에 따라 유급 육아휴직을 누리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저축을 하고 재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예상치 못한 지출에 걱정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2 불필요한 것에 돈을 쓰지 않는가?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지만, 가끔 안 좋은 선택을 하기도 한다. 물건을 구입하기 전 불필요한 지출이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임신 초기에 아이옷을 여러 벌 구입한다거나 임부복을 미리 사놓는 것 또한 불필요한 지출이다. 막상 아이가 그 옷을 입을 시기에 계절상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사이즈가 작거나 클 수도 있다. 그밖에 인기 장난감이나 육아용품을 모두 구입할 필요는 없다. 다른 아이가 좋아한다고 우리 아이도 좋아할 거란 생각은 오산이다. ▲교육 ▲건강 ▲교정 등에 투자하는 것이 결국 이득이 된다.

  3 과소비하는 습관이 없는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앞 서 말했듯이, 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다. 부모가 본보기가 되면, 아이들은 부모의 조언을 따르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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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한 대로 하지 말고 내가 말한 대로 해”라는 것은 아이에게 전혀 좋은 조언이 아니다. 재정에 관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행동이 아이가 부모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만들며, 부모의 말을 더 잘 듣게 된다. 부모가 절제 없이 과도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해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며, 과소비하는 습관을 갖게 될 확률이 높다.

  4 경제력에 맞지 않게 무리하게 쓰지 않는가?

  아무리 생활의 필수품처럼 보일지라도 가계 상황에 맞춰 소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 대출금과 보험, 통신비 등의 고정지출을 빼면, 순수 생활비가 얼마만큼 남는지를 확인하자. 생활비에 맞춰 식비, 육아용품비, 교육비 등을 적절하게 분배할 것. 이때 다른 가정에서 얼마나 장난감을 많이 사는지, 학원을 몇 개를 보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가정마다 가계 상황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 아이가 최신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써 측은해 보이더라도, 절대 예산을 벗어나면서까지 장난감을 사주는 것은 금물이다.

  많은 중년들은 현재 자신이 갚을 수 있는 능력 밖의 빚더미 때문에 곤혹을 겪고 있다. 그러니 무리하게 돈을 쓴다면 자신이 나쁜 본보기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라. 항상 예산에 맞춰 생활해야 부모 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

  5 돈에 관한 이야기를 피하는가?

  돈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며 재미있는 주제도 아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와 돈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돈을 바라보는 아이의 관점을 건강하게 만들어 좋은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돈을 주제로 하는 대화는 빠를수록 좋다. 많은 전문가는 아이에게 돈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거나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교훈이 된다고 말한다. 아이가 점차 자랄수록 ▲빚을 지지 않는 방법 ▲효과적인 예산관리 방법 ▲미래를 위한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자.

  6 아이가 태어나기 전의 소비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는가?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는 기존의 소비습관을 바꿔야 한다. 결혼 전이나 신혼 때만 해도 수입의 상당 부분을 유행에 맞는 옷을 구입하거나 새로 나온 화장품을 사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데 할애했을 것이다. 혹은 고급식당에서 값비싼 식사를 했을 수도 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도 이런 소비습관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지출이 감당이 안 될 것. 분유나 기저귀, 아이 옷 등 아이한테 들어가는 지출품목이 추가되기 때문.

  만약 해외려행을 가고 싶다면, 평소에 려행 적금을 들어 일 년에 한번 가족려행을 떠나자. 결혼 전 소비습관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재정적 문제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7 아이에게 간단한 집안일을 시키고 돈을 주는가?

  아이에게 설거지를 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일을 시키고 돈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가 돈에 대해 쉽게 생각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일을 해도 돈을 수월하게 벌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준다. 만약 아이에게 용돈을 더 주고 싶다면, 정원을 가꾸는 일을 하거나 다락방을 청소하는 등 다소 힘이 들 수 있는 일을 시키는 것이 좋다. 노동의 가치를 깨닫는 훌륭한 기회가 된다.

  8 부모의 걱정을 아이에게 표현하는가?

  아이는 부모를 항상 지켜보고 있다. 집안의 재정적인 문제를 겪을 때 아이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들이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 연구에서, 임신한 기간 동안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는 태어난 후에도 그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부모가 재정적인 문제로 싸우면 아이는 자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가치를 폄하하게 된다. 굳이 아이까지 재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출처:외신


출처:http://hljxinwen.dbw.cn/system/2018/07/26/00128769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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