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민족

작성자: 더덜기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2 11:37:39    조회: 270회    댓글: 0

 

26.jpg조선족은 예로부터 베, 모시, 무명, 비단, 가죽 등으로 옷을 지어 입었다. 흰옷을 즐긴다 하여 “백의민족”이라는 별칭도 있다. 지금은 생활이 펴이여 남녀로소 할것없이 춘하추동절기에 따라 색갈과 문양이 고운 천으로 현대미감에 맞게 옷을 지어 입는다.
재래식으로 남자옷은 바지, 저고리, 조끼, 두루마기 등이 있고 녀자옷은 치마, 저고리, 두루마기 등이 있다. 아이들의 옷은 색갈이 고운천으로 짓는데 특히 녀자애들은 아롱다롱 무지개색을 띤 칠색단 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기 좋아한다. 남자애들은 바지저고리에 마고자를 입는다.

b_arow_06.gif백의민족 유래
우리 조선족은 아주 먼 옛날 부여때부터 백색을 숭상하여왔다. 중국의 력사문헌 삼국지 기록을 볼것 같으면 《부여에서는 복식에서 백색을 숭상했는데 백포로 큰 소매가 달린 옷을 만들어 입었다》고 씌여있다.   
고대 우리민족은 태양을 대자연계의 주재자로 인간의 화복을 주관하는 최고신으로 신앙했는데,그 원인은 태양이 광명의 근원이였기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조상들은 태양의 밝은 빛을 흰빛으로 감지하였으며 흰빛에 대한 숭상은 태양숭배와 직결되여있었던것이다.  
리조시대의 지배층들은 백의는 중국에서는 소복이며 중국철학사상중의 오행설에 의해 맞지 않는다는데서 금하려고 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수천년동안 이루어진 백의숭상의 풍속을 바꾼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반대했던것이다.
그리고 민간에서는 조상때부터 내려온 풍속도 풍속이려니와 백색은 염색이 필요없거나 하기 쉬웠고 세탁도 편하여 그냥 백의를 선호하여왔다는것도 간과할수 없는것이다.

이처럼 리조시대의 지배층들이 백의금제령을 거듭내렸지만 조선에서의 백의선호의 경향은 조금도 변함이 없이 근대에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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