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15-09-29 12:32:51    조회: 1,580회    댓글: 0

 

활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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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jpgb_arow_06.gif 놀이유래
활쏘기는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민속놀이의 하나입니다. 
전하는데 의하면 활은 신석기시대부터 쓰이였다고 합니다. 몽둥이질이나 돌팔매로 짐승을 잡던 그때 활을 생각해낸 것은 커다란 발견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사냥에 쓰이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싸움의 무기로 되였다고 합니다.
옛날 활쏘기는 무술을 익히기 위한 놀이로 특히 남자들의 무예를 평가하는 종목으로 되였습니다.
그리하여 벌써 세나라시기에는 산골마을에서도 젊은이들이 모여 활쏘기를 하였고 나라의 인재를 뽑는 시험과목으로까지 되였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봄, 가을을 통하여 활쏘기겨루기를 하였는데 그중에서도 3월의 궁술대회가 컸다고 합니다.
덕흥리무덤벽화에는 운동장에 과녁을 세워놓고 선수들이 말을 타고 활쏘기겨루기를 하는 장면들이 그려져있습니다.
그옆에는 심판원 두 사람과 기록원 한사람이 서서 한순간을 놓칠세라 겨루기정형을 살피는 장면도 그려져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선조들은 벌써 고구려때에 활쏘기겨루기를 나라의 방위와 짐승사냥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과 신체를 단련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의 하나로 삼았으며 누구나 다 활쏘기를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활쏘기는 남녀전민의 흥미를 끄는 민속놀이로 되였으며 그 기술 또한 매우 높았습니다.
고구려때 고주몽의 아들은 활을 잘 쏘았는데 그는 먼저 한 녀인이 머리에 이고가는 물동이를 쏘아 구멍을 낸 다음 진흙덩이를 붙인 화살을 곧 날려 그 구멍을 막아 물이 새지 않게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활쏘기는 리조시기에 이르러 3월과 8월에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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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기는 그 놀이와 함께 응원이 볼만하였다고 합니다.
응원과 축하는 활을 쏘아 과녁을 맞히면 그 편에서는 녀자 2명이 합창으로 《철수 맞혔다!》하는 식으로 맞힌 선수의 이름과 함께 맞혔다는 것을 소리높이 웨쳤습니다. 그러면 뒤이어 쌍피리, 해금, 저대, 북, 장고 등 악공들을 망라한 륙잡이가 춤을 추며 주악을 하는데 응원군들까지 나와 춤을 추어 놀이의 흉을 더욱 돋구었습니다.
그리고 과녁을 제일 많이 맞힌 선수에게는 활을 상으로 주고 2등, 3등에는 화살 등을 상으로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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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_arow_06.gif 놀이목적
침착한 동작과 담력, 주의집중력을 키우고 쏘기원리에 대한 리해에 도움을 주며 몸을 튼튼히 하는데 있습니다.

b_arow_06.gif 놀이준비
활쏘기놀이를 하자면 활과 화살, 과녁판 그리고 활쏘기터가 있어야 합니다.

N-3.jpgb_bulet_01.gif활만들기
옛날에는 목궁, 각궁, 정량궁, 례궁, 고궁, 철태궁, 철궁 등 여러가지 활이 있었습니다.
목궁은 나무활이고 각궁은 짐승의 뿔과 힘줄, 나무와 그밖의 재료를 아교로 붙여 만들었는데 짐승잡이, 싸움, 경기 등 여러가지에 쓰이였다고 합니다.
정량궁은 큰 활인데 무거운 화살을 쏴보내는데 쓰고 례궁은 례식으로 활쏘기를 할 때에 쓰이였습니다. 고궁은 말을 타고 달리면서 쏘는 작은 활이였는데 동개에 넣어 등에 지고 다니였다고 합니다. 철태궁, 철궁 등은 다 전투에 쓰인 활이였습니다.
활은 활대와 활줄로 되여있습니다.
오늘날의 활은 겨루기용이나 오락용인데 그림과 같이 튐성이 좋은 나무로 여러 부위을 잘 휘여 만들수 있습니다.
활의 크기는 어린이들의 나이에 따라 크게 또는 작게 만들수 있습니다.
활줄은 질기고 잘 늘어나지 않는 노끈으로 실정에 맞게 할수 있는데 보통 활대의 길이보다 짭게 합니다. 활줄에는 화살을 걸기 위한 매듭과 활대를 걸기 위한 활줄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줄 가운데부분과 고리부분에 덧실을 감아 끊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만든 활줄을 휘게 한 활대의 량끝에 걸어 활을 완성합니다.

b_bulet_01.gif 화살만들기4.jpg
옛날에는 활에 따라 련습과 시험에 쓰인 류렵전, 짭고 작은 애기살, 활집에 활과 함께 넣어 등에 지고 말타고 달리면서 쏘는 동개살, 쇠로 만든 철전, 기계장치로 적의 배를 파괴하는데 쓰는 장궁전 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가는대(세전)라고 하는 화살은 적의 진영에 글을 써보낼 때 쓰는것이였습니다.
화살은 크게 살대, 촉, 오늬, 날개로 되여있습니다.
살대는 결이 없는 굳은 나무로 만듭니다. 튐성이 좋고 가벼운 여러가지 합금으로도 만들수 있습니다.
촉은 살대의 앞에 쇠로 뾰족하게 만들어 붙입니다.
옛날에는 촉을 넙적하게 하였으나 오늘은 송곳처럼 뾰족하게 하고있습니다.
오늬는 살대의 뒤쪽을 활줄에 끼우도록 도려낸 부분인데 결이 고운 나무나 수지로 살대의 굵기에 맞게 만듭니다.
화살의 비행방향을 잡아주는 날개는 3~6개로 하되 닭털, 꿩털 같은것으로 하든가 합성고무 등으로 만들면 됩니다.
날개의 길이와 너비는 살대의 길이와 굵기에 따라 알맞춤하게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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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_bulet_01.gif 과녁만들기
과녁은 과녁틀, 과녁지, 과녁판으로 되여있습니다.
과녁틀은 그림에서와 같이 보통 길이 2메터, 두께 5~7센치메터 정도 되는 각재로 만듭니다.
n-5.jpg과녁지는 10개의 동그라미금을 그어 만듭니다. 
과녁지는 그림에서와 같이 가운데로부터 노란색, 붉은색, 푸른색, 검은색, 흰색의 순서로 2미리메터 너비로 10개의 동그라미금을 긋고 안쪽금에서 바깥쪽금으로 10점부터 1점까지 점수를 수자로 쓰는데 10점과 9점을 노란색으로, 8점과 7점을 붉은색으로, 6점과 5점을 푸른색으로, 4점과 3점을 검은색으로, 2점과 1점을 흰색으로 표시합니다.
이렇게 만든 직경 122센치메터의 과녁지는 90메터, 70메터, 60메터의 거리를 두고 경기를 할 때 쓰고 직경 80센치메터 과녁지는 50메터, 30메터 거리를 두고 경기를 할 때 씁니다.
과녁지를 붙이기 위한 과녁판은 무른 섬유판이나 벼짚 같은것으로 사방 130센치메터정도 되게 만듭니다.
과녁판은 15도 정도 경사지게 뒤로 눕혀 만듭니다.
과녁판에는 그림과 같이 30*30센치메터 규격의 수자를 쓴 번호판을 붙입니다. 번호판은 노란색바탕에 검은색수자로 쓰든가 검은색바탕에 노란색수자로 번호를 씁니다. 그리고 과녁판 중심우에는 바람방향을 알리는 가벼운 천으로 25*30센치메터 정도의 기발을 꽂습니다.

b_bulet_01.gif 놀이장만들기n-5-1.jpg
과녁활쏘기장은 사람이나 집짐승이 상하지 않도록 넓은 운동장이나 벌판 등에 만들어야 하며 과녁을 세운 뒤에는 화살이 더 날아가지 못하도록 장치를 하여야 합니다.
과녁은 정해진 거리에 5메터 사이를 두고 두개를 세웁니다. 남자용과 녀자용 사이는 20메터이상 거리를 두고 세웁니다.
멀리쏘기장은 과녁을 세우지 않고 어린이들의 나이와 활의 준비정도에 따라 쏘기선에서 100메터까지는 10메터당 하나씩, 그다음부터는 5메터에 하나씩 막대기를 꽂아 활을 쏘면 그 거리를 알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화살이 꽂히는 구역은 그 너비를 200메터이상 보장하여야 합니다.
이 구역안에는 나무, 건물, 울타리, 도랑, 돌 등 장애물이 없어야 하며 화살이 떨어져도 인차 찾을수 있게 되여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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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_arow_06.gif 놀이 시기와 장소
활쏘기 놀이는 봄, 여름, 가을 아무때나 할수 있으나 명절을 비롯하여 체육대회를 할 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소는 따로 정해진곳이나 넓은 운동장, 벌판 같은데서 할수 있습니다.

b_arow_06.gif 놀이 인원과 편가르기
개별적으로 할수도 있고 편을 갈라 할수도 있는데 한편이 5명 정도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b_arow_06.gif 놀이시간
놀이시간은 1시간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b_arow_06.gif 놀이방법

N-6.jpgb_bulet_01.gif 과녁활쏘기놀이
활쏘기놀이에서는 과녁활쏘기경기가 기본입니다.
과녁활쏘기는 노란색, 붉은색, 푸른색, 검은색, 흰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과녁에 화살을 쏘아맞힌 정도에 따라 승부를 가르는 방법으로 합니다.
활쏘기가 시작되면 첫번 어린이가 쏘기준비를 해가지고 쏘기선에 나와 섭니다. 활을 쏘려고 나온 어린이는 심판의 신호에 의해서만 활을 쏠수 있습니다.
심판의 신호가 내리면 활을 쏘는데 화살수는 실정에 맞게 한 어린이가 3대, 5대, 7대, 9대 … 15대 등으로 할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5대를 한순이라고 하였는데 한순으로부터 다섯순 범위에서 쐈다고 합니다.
화살을 쏴서 과녁에 꽂혀있는 화살에 부딪치면서 과녁에 꽂히지 못하는 화살은 맞은것으로 합니다.
만약 화살이 과녁에 맞았다 하여도 곧바로 서지 못하고 늘어지거나 땅에 떨어지는 경우에는 점수를 적게 주든가 주지 않는 방법으로 할수 있습니다. 화살 한대가 맞으면 5점씩 줄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여 한 어린이가 한순(5대)을 쏘아서 3대만 맞혀도 옛날에는 노래를 부르고 악대가 주악하였습니다.
편을 갈라 할 때에는 놀이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쏘기를 다 끝내면 그 성적을 종합하여 점수가 많은 편이 이기는것으로 합니다.
그리고 첫 쏘기에서 약속된 점수에 당선된 어린이들은 계속 승부를 겨루어 개인별 순위를 정할수 있습니다.n-6-1.jpg

b_bulet_01.gif 멀리쏘기놀이
멀리쏘기놀이는 멀리쏘기놀이장에서 6대의 화살을 가지고 제일 멀리 날려보내기를 겨루는 방법으로 할수 있습니다. 화살수는 실정에 맞게 할수 있습니다.
이 놀이는 먼 옛날 활을 무기나 통신수단의 하나로 리용하면서 멀리쏘기를 장려하던 것을 겨루기놀이로 한것이라고 합니다.
겨루기는 쏘기선에 한 어린이씩 나와서 심판의 신호에 따라 멀리 쏘아보내는 방법으로 합니다.
놀이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쏘기를 끝내면 그 성적을 종합하여 이긴 편과 개인순위를 정하여 승부를 가르는 방법으로 평가를 합니다.
매 어린이의 성적은 제일 멀리 간 화살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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