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어린이들을 위한 추천도서

작성자: 은혜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7-07 14:44:25    조회: 148회    댓글: 0

f3ac93929c71ec0aa8490634d25bff46_1499406236_9115.jpg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선정한 책은 중국조선족우수문예작품선집으로 《사랑의 학교》, 《80일간의 세계일주》, 《해저 2만리》, 《보물섬》, 《피노키오의 모험》, 《하늘을 나는 교실》, 《신비의 섬》, 《톰 소야의 모험》, 《올리버 트위스트》, 《어린 왕자》 등이다.

이딸리아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의 《사랑의 학교》, 엔리꼬가 일년동안 겪는 학교생활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정과 사회 국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이야기이다. 책은 부모, 선생님, 친구, 조국에 대한 사랑 그리고 어린이의 용감성, 끈기와 고결한 품성에 대해 이야기를 서술했다. ‘성장필독서’로 불리는 이 책은 아이들 뿐아니라 부모와 함께 읽으면 더욱 좋다.

프랑스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되는 과학 소설 작가 쥘베른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빈틈없는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와 유쾌한 프랑스 하인 파스파르투의 세계 일주기를 그린 작품이다. 80일만에 세계 일주가 가능한지를 두고 내기가 벌어지자 빈틈없는 신사 필리어스 포그는 그 려행이 가능하다는 데 2만파운드를 건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립증하기 위해 유쾌한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려행길에 오른다.

역시 쥘 베른의 작품인 《해저 2만리》, 프랑스 태생의 과학 소설의 아버지 튈 베른의 작품, 세계와 인간의 가장 깊은 곳을 넘나드는 네모 선장과 으의 노틸러스호의 경이로운 탐험기인 이 책을 읽는다. 과학과 상상력, 신학과 철학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인간 사회를 증오하면서도 동료의 죽음을 비통해하면서 첨단 기술을 세상으로부터 멀어지는 데 쓰는 네모 선장을 통해 과학이 인간애를 잃었을 때 일어날 재앙을 경고한다.

영국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악당 실버, 어리숙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트렐로니, 침착하게 일행을 이끄는 의사 리브시, 모험 속에서 용기를 배우는 짐, 그리고 비중이 별로 크지 않은 해적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이야기 속에서 살아있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딸리 카를로 꼴로디의, 《피노키오의 모험》, 19세기 이달리아 작가 카를로 꼴로디가 쓴 세계적인 고전인 이 책은 말썽쟁이 꼭두각시 인형이 겪는 시련과 모험을 담고 있다. 거침없는 상상력과 유머, 날카로운 풍자와 교훈으로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이 동화는 삽화가 어우러져 피노키오의 모험담을 보다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독일 에리히 캐스트너의 《하늘을 나는 교실》, 크리스마스를 앞둔 키르히베르크의 기숙사 학교 김나지움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늘을 나는 교실’이라는 연극을 준비한다. 정의롭고 멋진 뵈크 선생님과 각기 다른 성격과 상황에 놓인 마츠, 제바스티안, 마르틴, 요니, 울리 다섯 친구들이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는지 그 이야기가 눈내린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저자의 작품들은 대부분 영화와 연극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랑스 쥘 베른의 《신비의 섬》, 책 속의 다섯 조난자들은 과거에 등장한 어느 로빈슨보다 훨씬 렬약한 상황에서 무인도 생활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조난당한 사람들과 달리 ‘하늘의 조난자’인 그들은 기구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 소지품을 모두 내려버려야 했기 때문이다. 가진 것이라고는 달랑 몸에 걸친 옷밖에 없는 맨몸뚱이 상태로 출발한 그들은 섬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

미국 마크 트웨인의 《톰 소야의 모험》, 언제나 학교를 빼먹을 생각을 하지만 누구보다 의협심이 강하고 모험을 즐기는 톰 소야는 작은 시골 마을을 항상 시끌벅적하게 만들 뿐만아니라 사람들 마음속에 내재된 모험심을 자극한다. 그 나이의 소년이라면 응당 그렇듯이 해적, 의적, 인디언이 되는 자신을 상상하며 한없이 어려 보여도 어른들의 랭대 속에서 당당하게 살인자에 관한 진실을 밝힐 줄 알며 동굴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길을 찾아내 탈출하고 마는 천방지축 소년 톰 소야, 이 소년의 이야기를 읽으면 어린이들은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받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되새길 수 있어 이 책은 남녀로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읽을거리라고 할 수 있다.

영국 찰스 디킨즈의 《올리버 트위스트》, 태여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은 고아 소년 올리버 트위스트는 암울하고 비참한 현실 속에서 사랑하는 마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마침내 행복을 찾게 된다. 작가 특유의 생생한 인물 묘사와 사회를 비판하는 예리한 시각으로 어린 올리버의 험난한 려정 속에 흐르는 삶의 진실과 교훈을 선사하고 있다.

영국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다른 별에서 온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으로 모순된 어른들의 세계를 비추는 이 소설은 꾸밈없는 진솔한 문체와 동화처럼 단순해 보이는 이야기 속에 삶을 돌아보는 깊은 성찰을 아름다운 은유로 녹여 낸 작품이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